두집 살이를 하고 싶다면
link  호호맘   2021-07-09

서울에서 일하면서, 시골에 주말 농장을 갖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모르는 곳에서 정착할 수 있을 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지만,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물며 토지를 구입하는 일에는 더욱 그러하다. 내가 가장 성공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이렇다.

먼저 사고자 한는 땅이 있는 곳을 자주 다니면서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서는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지닌 그 고장 사람과 친분을 만들고 그 연줄로 직접 집을 빌린다. 그리고 나서 그 토지가 정말 마음에 드는지 연스럽게 느 껴지면
서핑같은 것도 관계형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당사자에게 직접 빌리면 중개 수수료도 붙지 않고 신뢰관계도 성립하기 때문에 장점이 아주 많다.

가장 좋은 것은 마을을 직접 다니면서 '여기 살고 싶다'는 집에 부딛혀 보는 것이다.

제발로 찾아다니기 어렵다면 눈여겨둔 땅에서 열리는 어떤 형태의 기획행사든지 참가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부동산 중개소 가운데는 새로 집을 구입한 사람의 자택에서 파티를 여는 기획까지 도와주는 곳도 있다.

이주나 두 지역 살이를 검토하는 고객도 참가할 수 있고, 정보를 서로 나누고 친분을 맺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지방 자치단체나 워크숍 등도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싶다면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려면
가게나 음식점의 단골손님이 되어,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방법도 좋겠다.

여하튼 자연스럽게 인연이 만들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집을 갖게 된 이후의 생활을 따져보면 인연을 만드는 것은 결코 쓸데없는 짓이 아니다. 서둘지 않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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